지삼과 녹용 그리고 산수유까지 골고루 담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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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있는 추석선물로 KGC인삼공사는 황진단 등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추석 선물로 수년간 단일 품목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정관장에서 특별한 홍삼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황진단’(60만원)은 정관장이 지난해 선보인 최고급 프리미엄 환(丸)제품이다. 홍삼 중에서도 상위 2%에 속하는 지삼과 녹용, 산수유, 등을 사용해 만들었다. 천삼 다음 등급인 고급 지삼을 사용하고 1kg에 시가 1300만원 상당의 원료인 금사상황버섯을 첨가했다.

 프리미엄 농축액 제품으로는 고급 뿌리삼인 지삼(地蔘)을 원료로 사용한 ‘홍삼정 마스터클래스’(58만원), 양삼(良蔘)을 원료로 사용한 ‘홍삼정 지클래스’가 인기가 높다.

 이밖에도 고급 홍삼인 지삼(地蔘)을 함유하고 홍삼근만을 사용하여 만든 ‘홍삼정 리미티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최고급 홍삼 ‘홍삼정-천’은 6년근 홍삼 중 0.5%만 생산되는 ‘하늘이 내려준 인삼’이라 불리는 최고등급의 천삼(天蔘)만을 추출하여, 산출량이 매우 적으며 맛과 향이 매우 뛰어나다. 정관장에서 가장 높은 가격의 제품은 뿌리삼 ‘천삼’이다. 고품격 6년근 인삼을 110년의 제조 기술로 정관장 홍삼으로 만들면서 상위 0.5%에 정도 밖에 나오지 않는다.

 KGC인삼공사는 추석 프로모션을 18일까지 정관장 로드샵, 농협,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 진행한다. 문의 1588-2304.

김승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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