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물놀이 옷

바다나 수영장에 갈 때나 수영 후 입을 수 있는 옷으로는 색상이 맑고 시원한 옷감이면 적당하다. 스커트 대신 반바지나 판탈롱을 입어도 잘 어울린다.
▲재료…저지 8치 (1마800원)
▲재단…앞은 완성된 제도를 놓고 앞 상의의 중심을 곬으로 놓고 뜬다.
스커트는 중심에서 9cm씩 나와서 여미게 되어 있으므로 넓게 재단한다.
뒤는 상의가 단추를 여미게 되어 있으므로 스커트는 중심을 곬으로 재단한다. 앞 뒤 판이 안단을 재단하고 그림과 같이 스커트도 재단한다.
다음 나머지 옷감에서 스커트의 단추 여밈 분과 장식들을 재단한다.
▲바느질…옷의 「다트」 분을 박는다. 앞 뒤 판의 어깨선을 박고 다음 옆선을 박는다. 뒤 판에 단추 구멍을 만들고 안단을 박아 정리한다
스커트는 다트를 박은 다음 단추 여밈분을 만들어 앞 안 단을 박을 때 같이 단다.
다음 옆선을 박고 조그마한 장식을 5개 만들어 「다트」분과 옆선에 장식할 때 안단을 같이 박는다. 스커트는 삼각형의 옷감에 1cm 너비의 「바이어스」를 치고 길게 끈을 만든다. 상의와 스커트의 장식에 단추를 달 때는 옷과 반대되는 색으로 맞추어 산뜻함을 강조시키면 좋다.
윤복희 <신세계 백화점 특선 코너 담당 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