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올라리아」비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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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브라질」「프로」축구「팀」인「올라리아」초청 1차 경기가 9일 하오 서울운동장에서 열려 백호군과 1-1로 비겼다. 신장은 백호와 비슷(1m70cm)하나 개인기에 우세를 보인「올라리아」는 전반 6분 FW「트리노」의「슛」이 GK 변호영의 손을 맞고 나오자 FW「피노」가 뛰어들어 다시「슛」, 1점을 먼저 얻고 1분후에는「페널티·킥」으로 추가득점의 기회를 얻었으나「킥·미스」, 1점으로 끝났다. 백호는 전반 중반부터 과감한「어택」을 해「게임」의 주도권을 잡더니 31분만에 FW 강종태가 FW 최상철의 예리한「센터링」을 받아「헤딩·슛」, 1-1「타이」를 만들고 후반에도 힘이 빠진「올라리아」를 누르다가 득점 없이 1-1로 비겼다. 청룡과의 2차전은 11일 밤「나이터」로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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