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어린이 창경원서 잔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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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어린이날인 5일 상오10시 시내 70개 후생시설에 수용돼 있는 어린이 2천명을 창경원 노천무대에 초대, 위안잔치를 베풀었다.
양탁식 서울시장은 이들 어린이들에게「러닝·샤쓰」를 선사했다.
서울시는 이날 사회복지 서울시연합회가 선행어린이로 추천한 김경애양(11·에스터원)등 5명을 표창하고 후생시설 육성공로자로 박상일씨(여·56·천주교보육원)등 3명에게 감삿장을 주었다.
표창받은 사람은 다음과 같다.

<선행 어린이>
▲김경애(11·에스터원)▲곽노근(12·영생애육원) ▲김이희(13·상록보육원)▲황명옥(11·구세군혜천원) ▲홍용희(13·천애육아원).

<후생시설 육성공로자>
▲박상일(여·56·천주교보육원) ▲김이섭(62·영락보육원) ▲이성덕(70·명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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