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배고교야구 선린, 패자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중앙일보사와 전국 고교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 서울시 예선결승 리그가 13일 서울운동장에서 폐막, 마지막날 경기에서 작년에 우승하여 올해 본선에 진출이 확정됐던 선린은 장충을 5-0으로 가볍게 눌러 종합전적 5승1무를 기록, 예선리그의 패자가 됐다.
따라서 오는 30일부터 5월6일 사이에 열리는 본선리그에는 선린을 비롯, 동대문상과 배명·배문 등 4개교의 진출이 확정됐고 나머지 한 팀은 1승5패의 장충·배재·청량 3개교의 패자전(대전 일자 미정)을 통해 선발, 모두 5개교가 본선에서 패권을 가리게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