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러시아 최강 여성장사 선발대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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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시베리아지역에 있는 크라스노아르스크에서 10일(현지시간) 최고로 힘센 여성을 선발하는 '여성천하장사 선발대회(Strongest Women of Russia 2013)'가 열렸다. 180kg인 대형트럭 타이어를 뒤집어가면서 옮기는 경기에 참가한 옥사나 코쉐레바(푸른색 상의)와 나탈리아 코렌코바가 괴성을 지르며 힘을 쓰고 있다.
마리아 라이잔(가로사진)과 마리나 키겔레바가 11톤에 달하는 대형버스를 끌고 20m를 옮기는 경기를 하고 있다.

구 소련시절부터 시작된 이 경기는 '체육의 날'을 기념해 러시아에서 매년 열린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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