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 경찰서는 17일 상오 뒷골목을 다니는 빈「택시」만 골라 「택시」에 뛰어들어 교통사고를 당한 것처럼 해서 운전사를 등쳐온 임인호(30 주거부정)를 공갈 혐의로 구속했다.
오른쪽 다리가 불구인 임은 지난 9일 밤 7시쯤 서울 동대문구 용두 2동 238 좁은 골목에서 손님을 태우지 않고 나오는 서울 영1-8476호 「택시」(운전사 손태직·37)에 뛰어들어 중상을 입은 체 하여 운전사 손씨로부터 치료비 1만 1천 원을 뜯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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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 경찰서는 17일 상오 뒷골목을 다니는 빈「택시」만 골라 「택시」에 뛰어들어 교통사고를 당한 것처럼 해서 운전사를 등쳐온 임인호(30 주거부정)를 공갈 혐의로 구속했다.
오른쪽 다리가 불구인 임은 지난 9일 밤 7시쯤 서울 동대문구 용두 2동 238 좁은 골목에서 손님을 태우지 않고 나오는 서울 영1-8476호 「택시」(운전사 손태직·37)에 뛰어들어 중상을 입은 체 하여 운전사 손씨로부터 치료비 1만 1천 원을 뜯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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