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귀마개? 헤어밴드?’ 주요 부위만 감싸주는 ‘씨 팬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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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이 ‘씨 팬티(C-pants)’ 혹은 ‘씨 스트링(C-String)’이라 불리는 특이한 속옷을 입고 해변을 뛰거나 태닝을 하는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 계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씨 팬티는 허리끈을 아예 없애고 탄성이 있는 와이어를 이용해 엉덩이 사이에 끼워 입는 팬티다. 모양이 알파벳 C과 비슷해 붙여진 이름이다.

영상 속 여성은 해변에서 태닝을 하고 있다. 속옷에 가려지는 부위까지 예쁘게 태우고 싶은 욕망에 사로 잡힌 여성은 바로 씨 팬티를 착용한다. 여성은 주요 부위만을 가린 채 태닝을 즐기거나 해변을 질주하는 과감함을 보여준다.

씨 팬티의 용도는 다양하다. 레드카펫 행사에서 드레스를 입어야 하는 여배우들에게 필수품으로 종종 등장한다. 허리끈이 있는 ‘티팬티(T-pants)’의 대안으로 매끈한 허리라인을 강조해야할 때 착용한다고 알려져 있다. [사진 유튜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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