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의 X 언니 "80평 단독주택, 나도 저런 집에서 살고 싶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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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의 X언니 [사진 온스타일 캡처]

 
‘이효리의 X언니’

결혼 전 이효리의 마지막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알려진 ‘이효리의 X언니’가 베일을 벗었다. 톱스타인 이효리가 8월 말 컴백을 앞둔 후배 그룹 스피카의 새 앨범 프로듀싱에 나서는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6일 첫방송에서는 이효리의 집 내부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80평 단독주택으로 감각적으로 꾸며진 집안 곳곳의 인테리어들이 돋보였다. 넓은 주방과 책장으로 꾸며진 거실이 인상적이다.

이효리는 남자친구인 이상순과 함께 거실 소파에 앉아 책을 보거나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었다. 두 사람은 걸그룹 씨스타를 두고 티격태격하기도 했다. 이상순이 씨스타의 뮤직비디오에 집중하자 이효리는 “도대체 뭘 보는 거야”라고 외쳤다. “요즘 이 아이돌이 잘나간다. 보라가 누구냐”는 이상순의 말에 자극 받은 이효리는 “씨스타보다 스피카가 더 잘 될 거거든”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이효리의 X 언니, 저런 집에서 살고 싶다”, “이효리의 X 언니, 이상순도 씨스타 팬이구나”, “이효리의 X 언니, 두 사람 보기 좋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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