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휴전 협상 모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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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비엔티25일 로이터 동화】「라오스」정부는「라오스」내전 및 월맹군의「라오스」침투를 종식시키기 위해「라오스」독립 및 중립을 보장했던 1962년「제네바」회의와 같은 형태의 국제회의 개최를 25일 요구했으며 일부「라오스」국회의원들은 공산「파테트라오」지도자「수파누봉」공과의 회담을 통한 사태 수습 협상을 추구하고 있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인도를 방문중인 「팡나·창과·파냐」외상은「데네쉬·싱」인도 외상과 회담을 갖고「인도차이나」국제 감시단(ICC) 의장 국인 인도에 1962「제네바」회의와 같은 국제회의를 소집하여「라오스」사태 수습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라오스」국회 대변인인「솝사이사나」공은「파테트라오」와의 협상을 통한「라오스」내전 수습에 나서서「파테트라오」대표인「소트페트라시」와「비엔티안」에서 접촉을 갖고「수파누봉」과의 회담 주선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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