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간 정기예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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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경8일AP동화]동경서쪽 [하찌오지]시장 [우에다께·엔지]씨(68)는 후지은행 1천년간의 정기예금으로 1만원(약 28달러)을 예치한 최장의 정기예금자가 되었다고 은행이 밝혔다.
[우에다께]시장이 예치한 1만원은 만기가 되는 서기 2970년1월1일에는 1천7백79조3천2백19억6천9백만원의 1조배라는 천문학적 액수로 불어나 [우에다께]씨의 직계후손에게 지불된다고 은행당국이 말했다.
연리는 5.5%인 바 [우에다께]씨는 "이러한 나의 생각이 나 자신과 후손을 비롯한 모든 사람에게 대망을 갖고 큰 계획을 생각하도록 조장하는데 있다"고 말했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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