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에 야간훈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국방부는 내년을 예비군정비강화의해로 정하고 예비군에게 내년부터 야간훈련·사격훈련·유격훈련·일반훈련을 각각 1년에 20시간씩 80시간을 실시키로했다.
국방부당국자에의하면 이같은 방침은 이미 예비군각부대에 시달했다고 밝히고 사격훈련은 종래 사격장에서하던 주간 정태사격대신 야간과 이동목표물에대한 전투사격에 중점을두기로했다고 말했다.
예비군사격에 사용될 총탄은 현재 서독에서 쓰고있는 모의연습탄을개발, 실탄에대처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또향토예비군의 정신무장강화를위해 새로운 정훈교재를 편찬할방침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