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모진압용 신무기 개스탄 발사총등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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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8일 연세대학생「데모」진압때 경찰은 MPG-100「개스」탄발사총이란 신형무기를 처음으로 사용했다.
나무로 만들어진 발사대 위에 놓고 사용하는 엽총모양의 이총은 총구끝발사기에 넣어진 원통모양의 MPG-100탄(크기가 약7×15순)을 밀어내 쏘도록되어있다.
발사각도를 30도, 40도 또는 45도 등으로 바꾸어 사정거리를 조정할 수 있게 되어있는데 투석으로 피해를 입지않고 먼거리에서「데모」대에「개스」만을 발사하거나「데모」대의 눈을 피해 숨어서 사용할수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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