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정상화되면|징계학생구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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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대학교 최문환총장은「데모」로 징계당한 19명의 학생들에 대해서는 학원이정상화되면 학칙에따라 구제하겠다고 밝혔다.
최총장은 이날상오 새학기개학을 맞아 학원안에서의 순수한 학술적토론은 각대학에서 금지할이유가 없다고 말하고 전전한 학생들의 학원내활동에 대해서는 학교측이 적극지원하고 권장할 방침이라 말했다.
이에 최종장은 새학기에는 어려운 난국을 극복하는 자중자애의 정신을 가져줄 것을 학생들에게 당부, 『학생과 교수들이 학원의 안정을위해 함께노력하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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