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명 광복절감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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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24회 광복절경축특별사면과 특별감형에는, 5·16혁명 후 반혁명사건에 관련 무기징역이 확정된 원충연·박인도·이종태 등 11명의 관련자 특별감형을 박게 되었다. 13일 국방부에 의하면 혁명사건의 관련자 11명 중 무기징역이 확정된 자는 징역15년으로, 징역15년 이하의 유기징역이 확정된 자는 나머지형기의 3분의1의 감형을 받게 된다.
특별감형을 받게될 반혁명관련자는 다음과 같다.
무기징역에서 징역15년으로 ▲원충연 ▲박인도 ▲이종태
징역 15년에서 나머지형기의 3분의1이 감형될 자
▲박림항 ▲이규광 ▲정진 ▲이종환 ▲이인수 ▲감문한
징역 8년에서 나머지현기의 3분의1이 감형될 자
▲안중광
징역 5년에서 나머지형기의 3분의1이 감형될 자
▲우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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