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2백% 인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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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대한상의는 상공업에 관한 조사증명, 추천 및 일정의뢰 등의 각종 수수료를 무려1백%에서 2백%까지 대폭 인상키로 확정, 오는9월1일부터 시행한다.
상의에 의하면 이 수수료 인상은 조사방법의 다양화와 정밀성에 따른 조사비 증가에 대응한 것이며, 물품가격 조사의 경우 통상거래 품목에 대해 건당50원 하던 수수료가 1백원으로 주문생산품 중 특허품은 현행1백원에서 3백원으로 올려 받기로 했다.
또한 상의는 회비 징수를 강화하기 위해 징수원에게 회비징수액에 대한 징수수당을, 법인은 현행5%에서 15%로, 개인은 10%에서 20%로 인상 지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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