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전용 졸속 시정건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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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이병기·이희승씨등 각계인사 1백80여명은28일 한국어문교육연구회를 발기하고 정부의 한글전용화계획의 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각계에 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①한글전용의 졸속, 무리한 실행을 말것 ②한자와의 병용을 모든교과서에서 채택할것 ③한글 전용이란 미명아래 고유문화 유산을 말살하지 말것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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