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허지웅, “붐 휴가 일수 150일, 일반 병사의 5배” 폭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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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썰전’ 캡처]

방송인 붐(31)의 군 복무 시절 휴가 일수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4일 방송된 JTBC ‘썰전’에 출연한 영화평론가 허지웅(34)은 “연예 병사의 복무 실태가 방송되면서 그에 대한 이미지가 매우 나빠졌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과거 붐의 휴가 일수가 150일을 초과해 논란이 됐다. 일반 사병의 정기 휴가 일수는 35일 정도밖에 안 된다”고 덧붙였다.

붐은 연예 병사 복무 시절 700여일동안 150일을 휴가로 써 논란이 된 바 있다.

허지웅은 또 “얼마 전 뇌종양에 걸린 사병을 병원에 안 보내주고 의료 조치도 제대로 하지 않아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며 “그런데 어떤 병사는 어깨와 등이 아프다고 안마방을 찾고는 치료목적이라고 둘러댄다. 이 상황에서 화가 안날 수 있느냐”며 연예 병사의 복무 실태에 대해 비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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