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혜양이 진수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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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박정희대통령의 맏딸 근혜양이 오는6월21일 일본「요꼬하마」에서 있을 셰계최대의 유조선 「유니버스·코리아」 호 (32만6천톤) 의명명및 진수식에 다녀오게되었다.
선주인 미 「걸프」 회사는당초 육영수여사틀 초청했으나 육여사가 사정이 있어참석치 못하겠다고 통고하자 근혜양이 호쌔· 「뉴질랜드」 방문에서 보여준 솜씨가 훌륭했다면서 대리참석을 요청,육여사는 맏딸외 학업때문에 난색을 보이다가 결국『토요일인 6월1일로 날짜를 잡았으니잠깐다녀가게해달라는 회사측간청을받아들이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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