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접경지역 주택 10만가구 건설"

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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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남양주 등 서울 접경지역에 주택 10만가구 건설이 추진 될 전망이다.

12일 내외경제신문에 따르면 서울시는 오는 2006년까지 서울과 붙어있는 수도군 시계지역에 주택 10만가구를 지을 수 있는 택지를 확보한 뒤 이들 지자체와 함께 건설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신문은 이명박 서울시장의 말을 인용 “서울시는 현재 건설 중인 공공임대주택 10만가구와는 별도로 서울과 인접한 12개 시군경계 지역에 주택 10만가구를 지을 수 있는 부지를 2006년까지 확보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주택건설 후보지로는 ▶하남·성남·과천·안양 등 강남권 시계지역 ▶남양주·양주·의정부 등 동북부 시계지역 ▶광명·부천·인천·김포 고양 등 서남권 시계지역이 꼽히고 있다. (조인스랜드) 김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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