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촉자 46명 조사 4명을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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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이병두 중앙정보부 차장은 21일 국회내무위에서 위장간첩 이수근과 접촉했던 46명을 조사, 그중 4명을 구속 입건했다고 말했다.
이 차장은 이수근의 탈출경위에 대한 보고를 통해 『이의 월남동기가 석연치 않아 위장 귀순으로 이미 판단, 다각적인 감시활동을 하는 한편, 원호사업·환영 등을 역이용을 해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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