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척 17명 실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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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부산】16일 상오 4시쯤 심한 폭풍으로 부산시내 송도 앞바다에 대피중이던 대양호(12톤 선장 이용학)와 전마선 1척 그리고 선명미상의 어선 2척 등 도합 4척이 선원 17명을 실은 채 실종, 행방불명 됐다.
급보에 접한 해양경비대는 이들 선박 4척이 부서져 유실된 것으로 보고 경찰비행기와 경비정을 동원, 동해안일대를 수색 중에 있으나 17일 하오 1시 현재 선체와 선원시체 한 구도 발견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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