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호텔 관계자 "박지성·김사랑 결혼? 사실무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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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질레트 홈페이지]

축구선수 박지성(32·퀸즈 파크 레인저스 FC)과 배우 김사랑(35)이 결혼식을 올린다는 루머가 온라인상에서 확산됐지만, 사실무근으로 드러났다.

13일 오후부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와 트위터 등 SNS상에는 “박지성과 김사랑이 L호텔결혼식 예약자 명단에 올라왔답니다. 9월에 결혼 확정이라고 하네요”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14일 국민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L호텔의 한 관계자는 “증권가 정보지를 보고 해당 내용을 접했다. 하지만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김사랑의 소속사측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박지성과 김사랑의 결혼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도 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소문이 났고, 박지성의 부친은 인터뷰를 통해 열애설을 부인하기도 했다.

김사랑은 2011년 당시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박지성과 함께 면도기 질레트의 신제품 화보 촬영을 하기 위해 영국으로 찾아가 첫 만남을 가졌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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