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혼수이불업체 대표, 친척 성추행 피소…혐의 부인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유명 혼수이불업체 회장인 60대 남성이 가까운 친척과 여직원 2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피해자 A씨 등 3명은 지난 5월 예단이불 전문업체 회장 B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했습니다.

피해자들은 회장 B씨가 올초 사무실이나 회식 자리에서 가슴을 만지거나 볼에 입술을 갖다 대는 등 성추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B씨는 두 번에 걸친 경찰 조사에서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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