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털 미녀' 송지효, 이런 모습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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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예능 프로그램에서 털털한 모습으로 인기를 끈 배우 송지효(32)가 청순미를 과시했다.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한 송지효는 하얀색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평소 털털하던 모습과는 달리 여성스러운 모습으로 나타난 송지효를 본 남자 멤버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MC 유재석은 “이렇게 입으니 예뻐보인다”며 감탄했고, 개그맨 지석진은 “권리세와 함께 오늘 투톱”이라며 칭찬했다.

특히 송지효와 ‘월요커플’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는 가수 개리(35)는 “지효가 이렇게 보니 정말 다른 것 같다. 송지효는 내 전담”이라며 수줍어했다.

이날 방송된 ‘런닝맨’에는 고정 여자 멤버인 송지효를 비롯해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김수미, 박소현, 개그우먼 송은이, 김숙,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권리세가 출연해 ‘구미호’ 레이스를 펼쳤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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