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초등학생 야구캠프 오세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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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대표 노일식)가 10일부터 '유소년 야구캠프' 참가 접수를 실시한다.

어린이들의 체력증진과 어린이 야구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야구캠프'는 2009년부터 시작한 '롯데리아 유소년 야구교실'의 일환으로, 방학 중 합숙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전남 강진군에 위치한 강진베이스볼파크에서 2~6학년 전국 초등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1차 캠프, 8월 5일부터 7일까지 2차 캠프를 진행한다. 참가방법은 유소년 야구교실 홈페이지(www.lotteria.com/lotteriabaseball) 에서 신청 가능하며 1차 캠프는 7월 10일까지, 2차 캠프는 7월 17일까지 접수한다.


한편, 롯데리아는 청소년 야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리아 유소년 야구교실’의 또 다른 프로그램인 ‘방과후 야구교실’은 4월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5월 말까지 전국 69개 학교 어린이 8300여 명이 참가했다. 지난 3월에는 서울특별시 교육청과 ‘학교스포츠 클럽 야구리그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5년째 진행하는 유소년 야구교실은 지속적이고 전문화된 시스템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야구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주고 어린이 야구가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후원사업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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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심교 기자 simkyo@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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