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업 운영자금 투융자에 전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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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산업자금조달을 극대화하는 방안의 하나로 보험업 운영지침을 마련, 운용자산 중 손해보험은 40%이상, 생명보험은 60%이상을 투융자사업에 전용하도록 했다.
보험업계가 지금까지 비업무용 동·부동산 투자에 자금을 사용해온 사례가 있었다고 지적한 정부당국은 이와 같은 운영지침을 세우고 앞으로는 이러한 부문에 대한 투자를 일체 승인하지 않기로 방침을 세웠다고 전했다.
8월말 현재 보험회사가 투융자사업에 운용자산을 투입비율은 손보 20%, 생보가 57%(주택사업 2%포함·약58억원)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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