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백림 통행제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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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베를린11일 UPI동양】서독은 17일 서독과 동부「베를린」사이를 여행하는 모든 서독인들은 앞으로 여권과 「비자」가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동독내무관 「디켈」은 회담에서 이 조치는 서독이 전쟁이나 비상사하에선는 「본」정부에 특범권한을준 소위 「비상대권지역법」이라는 것을 채택했기 때문에 취해졌다고 말했다.
서방측 「업저버」들은 이 조치를 20년전의 「베를린」봉쇄이후 가장 심각한 「베를린」 점령협정위반이라고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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