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치는 소맥 도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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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올들어 확장 또는 계획중인 소맥 도입량이 격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계당국은 또다시 동립산업(대표 함창희)의 소맥5만톤 현물차관도입을 검토하고있어 주목을 끌고있다.
금년에 정부가 도입키로 이미 확정된 소맥은 도합60만톤이며, 그밖에도 중장기농사자금 조달을위한 1백만톤의 양곡차관을 교섭중이며 대한제분의 5만톤 현물 차관도입까지 내정되어있다.
여기에 추가해서 새로이 검토중인 동립산업의 현물차관은 유휴시절을 제분 및 제과공장으로 활용하기위한 5백만불 해당 소맥5만톤 및 원당 1만톤이다.
정부는 이 차관물자가 도착하면 이를 담보로 산은에서 필요한 내자를 융자할 방침인데 동립산업은 한때 박정희대통령이 정부가 재환수토륵 지시한바도 있었던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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