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범설 무너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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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로스앤젤레스6일 로이터급전동화】「로스앤젤레스」시경은 6일 「로버트·케네디」상원의원의 암살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여인을 체포하기 위해 전면적인 경비령을 시달했다.
로스앤젤레스 경찰국 대변인은 이 여인이 23∼27세로 「케네디」의원이 피습 당하기 직전 범인 「서한·비샤라·서한」과 함께 있었던 것이 목격됐었다고 밝혔다.
이 여자 선거 운동원이 진술한 목격자 담에 의하면 문제의 여인이 『쏘았다 「케네디」를 제대로 맞췄다』고 지껄이고 있을 때 한 남자가 「앰배서더·호텔」의 복도에서 뛰어나와 그 여자와 함께 도망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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