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셋 판정 밀인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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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22일하오 국민은행광화문지점에서 위조 수표1장 (액면5만원·DA028378)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오프셋」으로 정밀히 인쇄된 이 위조수표는 유옥자씨(28·파주군 임진면 문산리58·한일관 종업원)가 지난 20일 하오 술마신 이삼락씨(32·파주군 주내면 연풍리)로부터 술값으로 받았다는데 이씨는 친구 김모씨한테 현금3만원을 꾸어 주었다가 받았다고 말하고 있다.
경찰은 작년 10월께 김포에서 사용된 위조수표와 똑같은 것으로 보고 범인을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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