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교서 또데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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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문산】 9일하오7시부터문산역뒤 문산천둑에서 경북금릉용문산 「기드온」 신학교학생 임명숙 (31) 양등 23명은 『3천만의 국민을 무시한 판문점비밀회담을 집어치우라』 는동구호를 외치며 또 「데모」 를 벌였다.「데모」 대원들은 「자유의다리」 를 건너가려했으나 40여명의 경찰관의 제지로「자유의 다리」 까지 못가고문산천둑에서 하오8시30분까지연좌 「데모」 를계속했다.
이들은 8일하오7시45분에 열차편으로 문산에 도착, 문산침례교회에서 하루를 묵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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