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그는 국무·국방생관리들을대동하고 10일상오 11시(한국시간) 「워싱턴」을떠났는데 출발에앞서「새뮤얼·버거」극동총당국무부차관보이며 전주한 대사로부터「브리핑」을 받았다.
한·미정부는 양국에대한북괴도발행위와관련하여「존슨」대통령이 의회에 요청한 추가군원 1억「달러」에 관해서도 논의할것이라고 백악관은 밝혔다.
백악관에서 발표한 짤막한 성명은 다음과같다.
『「존슨」대통령은 박정희한국대통령및 한국정부고위관리들과의 회담을위해「사이러스· R·밴스」전국방차관을 대통령특사로 파한한다. 이번 회담에서는 최근북괴가 한국및미국에 취한적대항위로 야기된 한국에대한 중대한 위협및 이에 대처하기위해 두나라정부가취할 조처들을 협의한다.
이같은 취지에서 「밴스」특사는「존슨」대통령이 의회에 요청한 대한군원1억「달러」증액문제를 박대통령과 협의한다.
「밴스」특사는 9일밤 국무생및 국방생관리를대동하고특별기편으로향한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