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억 내년 이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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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지불보증 차관기업에 대한 산은대불을 조속히 정리한다는 정부방침에도 불구하고 10월 27일 현재 9억7천5백만 원(9개 업체)에 달하는 대불액 중 연내로 정리가 가능한 것은 3억4천8백만 원에 불과하여 6억2천7백만 원이 미 정리된 채 68년도로 이월될 전망이다.
21일 경제기획원에 의하면 연내로 정리가 가능한 대불금은 삼양「펄프」1천만 원, 한국마방 1천7백만 원, 판본방직 2억5천9백만 원, 고려수산 7백10만 원 ,동양방직 5천4백만 원 등 모두 3억4천8백만 원에 그칠 것으로 추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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