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습기의 명가, 업계 첫 무상 방문 AS 주목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06면

대한민국 습기해결사 위닉스뽀송.

위닉스의 ‘대한민국 습기해결사 위닉스뽀송’이 2013 고객사랑브랜드대상 제습기 부문 대상 브랜드로 선정됐다.

위닉스는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아시아 국가 등에서 글로벌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0년 ‘위닉스’라는 상호로 코스닥에 상장해 자체 브랜드 사업을 위한 영업조직을 구축하며 초석을 다졌고 이후 시화 제조 본사와 광주 공장, 판교의 완제품 영업본부를 기반으로 대전·대구·부산의 직영점과 전국 30여 개의 판매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잠재성 높은 해외 시장에 대한 정확한 안목으로 해외 투자를 진행하고 공격적인 영업조직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05년 미국에 첫 공기청정기 수출, 2008년 제습기 수출에 이어 2010년에는 7000만 달러 수출을 달성했다.

위닉스는 진정성 있는 고객 서비스와 뛰어난 기술력을 지닌 제품으로 고객의 신뢰를 얻으며 인기 고공 행진 중이다. 특히 구매 후 AS를 원할 시 직접 서비스 센터로 찾아가야 했던 기존 방식과는 달리, 업계 최초로 시행한 ‘무상 방문 서비스’는 많은 주목을 받았다. 판교 중앙 콜센터를 중심으로 전국 30개의 직영 서비스점을 통해 판매 후에도 철저한 관리를 보증하고 있다.

이 밖에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와 제품들을 통해 보다 안락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소비자 신뢰 대상 및 고객사랑브랜드대상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이정구 객원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