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표 활동제한

【알제리7일 UPI동양=본사특약】「알제리」정부는 7일 밤「코뮤니케」를 발표하고 86개 저개발국 각료회의를 취재하려는 한국 및 월남기자의 입국을 거부했다고 발표했다.
오는 10일부터 열릴 이 회의에는 약 2백여명의 외국기자들이 취재 차 이곳에 도착할 예정이다. 「코뮤니케」는 「알제리」정부가 한국과 월남정부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한국과 월남대표들의 입국은 허용되나 이들의 활동범위는 회의장소로부터 32킬로쯤 떨어진 「근럽레핑」에 제한될 것이라고 이 「코뮤니케」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