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문 않기로 「달라이·라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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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도쿄9일 AP동화 본사특약】「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달라이·라마」는 한국을 방문해 달라는 초청을 거부했다고 일본 불교회가 9일 발표했다. 그의 일본 방문을 주선했던 일본 불교회는 망명증인 이 「티베트」지도자가 동국대학교의 초청을 거부하는 「메시지」를 발송했다고 말했으나 불교회 대변인은 그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 그는 10일 인도로 향해 일본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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