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체 이모저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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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6일 하오 소나기가 쏟아지자 전남 선수들은 경기가 중단되는 것은 아랑곳없이 긴 한숨을 내뿜었다. 흑심한 가뭄 끝에 마음마저 타 버렸던 이들인지라 고향 생각이 간절할 법도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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