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허가취소 학생들은징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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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사이공6일UPI동양】월남정부는 앞으로 불교도「데모」가담자들에게 민권을 박탈함과 동시에 그들을 군법재판에 회부할것이라고 위협했다고 6일 밝혔다.「다낭」시관리들은『「데모」참가상인 및 노동자들은 민권을 박탈당하게될것』이라고 경고했으며「후에」시당국은 상인노동자들이 반정불교도에 동조할 경우 상행위와 여객「버스」의 영업허가가 취소될것이라고 발표했다. 월남정부는 또「데모」에 참가하는 징집적령학생들은 누구를 막론하고 징집당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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