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새통화창설 반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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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리오데자네이로25일UPI동양】서독과 「네덜란드」는 제22차 국제통화기금 (IMF)총회개막에 즈음하여 미국이 계속 국제수지적자를 시현한다고 해서 새로운 세계통화준비창설계획의 촉진을 방해하려는 「프랑스」와 반드시 동조할 필요는 없다는 뜻을 비쳤다.
불 등 구주공동시장 6개국은 집단적으로 새로운 준비자산 마련을 위한 국제통화기구가 창설될 경우 그 운영에 관한 부결권을 갖기로 돼있다.
「프랑스」는 IMF총회에 임하여 강경한 태도를 견지하고 있는데 「르네·라르」 「프랑스」대표는 새로운 국제통화준비자산의 창설의 대가로 미국의 입초현상의 완전한 해소가 필요한가라는 질문에 『물론이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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