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이 현상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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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3대 독자를 치어 죽이고 달아난 운전사 고운학(35·서울 답십리2동 294·서울 자2313호 지프)을 35일째 경찰이 잡지 못하자 15일 가족들은 현상금 2만원까지 걸고 고운학을 잡아달라고 호소했다.
살인 혐의로 전국에 사진 수배된 고운학은 지난 8월 12일 서울 종로구 원남동 「로터리」에서 김택수(52·원남동 105의 1)씨의 3대 독자 형근(6)군을 치어 죽이고 도망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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