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인가여부|10월중순 본격심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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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강범석특파원】11일 하오3시부터 열린 동경도사립학교심의회정례회의는 미농부동경도지사가 자문한 조선대학교인가문제(제3의안)의 심의원칙만을 채택하고 다음 정례회의를 오는 10월16일 하오2시로 결정, 본격적인 심의착수를 한달 남짓 이후로 미루었다.
첫 심의를 끝내고 아옥회장은 기자회견에서 『특수한 「케이스」이므로 실지조사 등을 통하여 신중히 심의할 방침이며 답신의 시기는 전망이 서지 않으나 명년으로 넘겨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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