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 부속품 절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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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지구 밀수 합동 수사반(반장·이택규 부장 검사)은 8일하오 미8군 보급 창에서 자동차 기계류를 훔쳐 팔아온 고철 업자 김사현(35·동대몬구 회기동70의7)씨와 미8군508부대 운전사 등 2명을 관세법 등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 6월13일 미 55보급 창에서 신품 미군용「트럭」「크랑크샤프트」33개(싯가 1백만원)를 불하 맡은 고철인양 속여 빼돌려 이를 시중에 판 혐의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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