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의 기능이 대폭 지방으로 이양되는 한편 중앙회장의 선거제가 검토되고 있다.
이는 농림부의 농협개편 방안에서 밝혀진 것인데 4일 김 농림부장관은 이 사실을 시인, 농협의「서비스」정신결여와 참여의식이 모자란다는 점을 지적하고 농협의 도 및 군 지부를 크게 강화하여 현재 중앙회가 전담하고있는 대부업무를 비롯 ,많은 업무를 지방에 이관하여 신속한 농민에게의「서비스」를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앙회장의 선거제를 검토중인데 이를 68년부터 실시할 것인 지의 여부는 아직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