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이, 선배 이문세 위해 '땡큐'에 깜짝 출연…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가수 이하이(17)가 선배 이문세(54)가 출연한 SBS ‘땡큐’에 깜짝 등장했다.

이하이는 21일 경기도 남양주에서 진행된 SBS ‘땡큐-이문세 편’ 녹화 현장에 깜짝 등장해 이문세를 놀라게 했다.

이날 이하이는 “부모님이 평소 이문세 선배의 히트곡 ‘휘파람’을 좋아하신다”고 밝혔다. 이어 이문세의 기타 반주에 맞춰 ‘휘파람’을 불러 눈길을 끌었다. 이문세는 이하이에게 “나중에 꼭 함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며보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이문세는 지난달 케이블 채널 ETN ‘연예스테이션’에 출연해 “이하이와 작업을 하고 싶다. 그 친구는 나를 잘 모를 것이다”며 “음악적인 소통을 하면 굉장히 멋있을 것 같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원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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