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친서 사절 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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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전 외무부장관 이동원 의원(공화)은 친선사절단장 자격으로 서부「아프리카」제국 친선방문을 위해 14일 낮 서북항공편으로 출국했다.
이 단장은 오는 23일 최원복 주「아이버리코스트」 대사와 합류 「세네갈」「시에라리온」「코트디브와르」「니제르」「어트볼타」「다오메」「가나」「리베리아」「감비아」「토고」 등 서부 「아프리카」 10개국을 순방하면서 ①제22차 「유엔」총회에서의 한국지지호소 ②한국의 대「아프리카」기술협력 및 경제협조 ③유력 인사의 방한초청과 북괴세력의 침투방지 등 문제를 협의하고 각국 원수에게 박정희 대통령의 친서와 훈장을 전달한다.
한편 앙유찬 손회 대사는 「이디오피아」「케냐」 등 동부「아프리카」 11개국을 순방키 위해 21일「워싱턴」을 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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