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아파트에 국민교를 계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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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대형상가 「아파트」안에 사립 국민학교가 들어 앉게 됐다. 서울시는 현재 공사 진행중인 대한극장∼종로간 「아파트」에 장차 많은 사람들이 밀집해 살게 될 것으로 예상하여 D지구에 7백명을 수용할 국민학교를 마련키로 했다는 것이다. 서울시는 상가 「아파트」안에서는 의·식·주는 물론 이 밖의 모든 생활활동이 불편없이 한다는 방침에 따라 학교설치를 계획했는데 운동장은 옥상을 활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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