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닦이 소년 갈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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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25일 서울종로경찰서는 구두닦이 소년에게 자리권리금조로 돈을 뜯어오던 최기화(25.마포구대흥동12의7)현모(19)등2명을 공갈혐의로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4월15일부터 종로구청진동 강남이발관앞길에서 구두닦이 하는 한운환(18)군등 2명에게 『자리 값을 내지 않으면 내쫓겠다』고 위협 ,매일 1백원씩8천원을 갈취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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