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연씨 입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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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21일 하오6시 고 상산 김도연 박사의 유해가 부인 노광임 여사와 2남 병국씨 맏자부(장남 병대씨는 납북)등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입관되었다.
아현동마루턱(서대문구충정로3가) 자택 빈소에는 박대통령을 비롯한 유진오 신민당대표, 윤보선씨를 비롯 각계에서 보낸 조화가 줄지어있었고 정일권 국무총리, 현직 장·차관 등 7백여명이 빈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고 김도연 박사 장례식은 25일 상오10시 세종로 예총회관앞 광장에서 사회장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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