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중사찰 - 성수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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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바람탄 풍경소리
녹음속을 스며들고,
뻐꾹새 우는 길섶
화주승이 밤을씻네.
노스님 목탁을 치고
염불외는 아기중. <서울 성북구 북선동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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